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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기업 활동사례

START-UP 성장사례 04 ㈜맥한신소재
등록일
2019-09-09
작성자
사이트매니저
조회수
141


[부경대학교에서 지원받은 연구공간]


㈜맥한신소재는 부경대학교로부터 특허기술 「건축자재용 발포체 및 이의 제조 방법」 을 이전받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하게 되었다.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긴밀히 진행하고 이전받은 기술을 빠른 시간내에 사업화 하기 위해서는 특허 보유자와의 긴밀한 산학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. 또한, 공간과 초기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하였다.

회사 설립 위치를 고민하던 중 PKURP사업단에서 R&D지원과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을 보고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되어 2017년 7월에 입주하게 되었다.


 

[부경대학교 학생과 공동연구 진행과정]


입주 후 2017년 산학융합R&BD과제「폐커피를 활용한 인테리어용 내장재 및 기타 건축자재용 발포세라믹 개발」과 2018년 산학융합R&BD 과제 「Bottom ash를 이용한 건축 내장재용 발포체 개발」을 부경대학교 화학과 곽민석 교수님과 함께 진행하였다.

당사 연구원이 부족한 화학적 지식을 과제로 통해 제품화에 있어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, 교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본 기술 외적으로 기술개발 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은 점이었다.


 

[부경대학교 학생과 공동연구 진행과정]


2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소재의 물성안정화 연구를 지속했으며, 연구소 기업과 관련된 과제를 통해 제품화에 필요한 R&D를 지속할 수 있었다.

이러한 연구를 거쳐, 현재 양산을 위한 공정 테스트를 하고있다. PKURP사업단의 지원은 연구소 기업으로 시작한 회사에서 제품화에 근접해 가고 있는 것을 통해 기업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.

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홈페이지 개설 및 특허 지원은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다.


 

[산학융합R&D과제 지원을 통해 제작된 시제품]


현재 ㈜맥한신소재가 개발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확립으로 장기적인 R&D 기획이 이루어졌고, 2019부터 매출 가능한 아이템에 대한 개발이 완료되었다. 2018년 말에 화분 및 전등갓의 출시로 2019년부터는 수익모델을 갖게 됨에 따라 R&D 영역에서 사업부 영역으로의 확대가 가능해졌다. 또한, 지난 2017년 과제 성과를 통해 다양한 과제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, 이는 추가적인 연구원 고용이 가능하였다.

이는 장기적인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기존 기술이 가지는 문제점을 해결하였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된다. 창업기업으로 부족한 점이 많으나 회사의 미래에 투자해준 PKURP사업단에 감사드린다.